빠른 시도
답이 없는 논의는 Experimenter 앞에서 확인 가능한 질문으로 바뀝니다. 빠른 시도가 그렇게 만듭니다. 가설 하나를 작게 만들면 다음 주에 답이 나옵니다.
Experimenter. 직접 해 보면서 확인하는 사람. 실험하는 사람.experiment(실험)에서 온 말.
회의를 세 번 해도 결론이 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Experimenter는 네 번째 회의를 잡지 않습니다. 작게 만들어서 실제로 어떻게 되는지 보고, 그 결과를 들고 돌아옵니다.
Experimenter를 즉흥적이라고 하거나 안정감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습니다. Experimenter가 하는 일은 시도와 관찰과 수정을 짧게 반복하는 것입니다. 예측이 틀릴 확률이 높을수록 빨리 부딪쳐 보는 편이 비용이 적다고 계산합니다.
오래 다투던 논쟁이 하루 만에 끝나는 것, Experimenter가 있는 팀에서 가끔 보는 장면입니다. 급해지면 정리 없이 시도만 늘어납니다. 시도할 때 기준과 배운 것을 함께 남기게 되면 Experimenter는 한 단계 자란 것입니다.
생각하는 시간과 해 보는 시간을 견줘서 더 짧은 쪽을 고르는 것, 이것이 Experimenter의 계산입니다. 성급해서가 아니라 계산 결과가 그렇습니다.
이것이 맞는가는 Experimenter에게 두 번째 질문입니다. 첫 번째 질문은 이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이고, 해 보고 고치는 반복이 이 유형의 판단 방식이라서 그렇습니다.
Experimenter의 시도가 학습으로 남는 조건과 소모로 끝나는 조건은 다릅니다. 이 유형을 이해하려면 신중함 점수보다 그 조건의 차이를 먼저 봐야 합니다.
답이 없는 논의는 Experimenter 앞에서 확인 가능한 질문으로 바뀝니다. 빠른 시도가 그렇게 만듭니다. 가설 하나를 작게 만들면 다음 주에 답이 나옵니다.
조건이 자주 바뀌는 일에서는 학습 민첩성과 피드백 수용이 실력입니다. 틀렸다는 것을 알았을 때 고치는 속도가 이 유형은 빠릅니다.
원래 계획대로 되지 않은 날, 현장 감각과 수정 능력이 보입니다. Experimenter는 그날 바로 다음 안을 냅니다.
직접 해 보고 고치는 반복이 Experimenter의 방식입니다. 다음 네 단계는 이 유형이 가설을 만들어 답까지 가는 순서입니다.
가설을 작게 만들어 봅니다.
실제 반응을 관찰합니다.
틀린 부분을 빠르게 고칩니다.
배운 것을 다음 기준으로 남깁니다.
실험 열 개 뒤에 남은 기록이 없으면 그 열 개는 하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기준 설정과 기록 유지, 마무리가 약할 때 Experimenter가 겪는 문제입니다.
계획을 싫어해서 정리를 미루는 것이 아닙니다. 해 보면 알게 된다는 경험이 여러 번 반복되면 정리가 뒤로 밀리고, 바쁠수록 그 순서는 더 심해집니다.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확인하려는지 한 줄만 적어 두면 됩니다. 속도는 그대로고 남는 것만 늘어납니다.
해 보자는 말은 대충 하자는 말이 아니라 확인하자는 말입니다. Experimenter와 가까운 사람이 이 차이를 알면 무모하다는 오해가 줄어듭니다.
정답이 없어서 반응을 봐야 하는 일은 Experimenter에게 맞습니다. 결과를 적지 않으면 같은 실험을 또 하게 되므로, 배운 것을 남기는 것까지가 일이라고 정해 두어야 합니다.
자란 Experimenter는 시도 횟수는 그대로인데 얻는 것이 많아집니다. 실험의 기준과 배운 것을 함께 남기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완성안을 요구하면 Experimenter는 느려집니다. 무엇부터 확인할지 물어보면 다음 주에 결과를 가져옵니다.
아래 인물들은 “이 사람이 Experimenter라고 진단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공개적으로 알려진 역할과 대표 장면을 통해 이 유형과 가까운 작동 방식을 이해하기 위한 참고 사례입니다.
미국의 비행기 발명가 형제.
글라이더 실험 · 동력 비행 성공라이트 형제는 바람 자료를 직접 재고 자체 제작한 풍동으로 날개 모양을 시험하며, 수백 번의 글라이더 활공으로 조종법부터 익혔습니다. 1903년의 첫 동력 비행은 12초였지만, 실험과 수정의 순환을 반복한 끝에 나온 결과였습니다.
미국 발명가.
수많은 실험을 통한 발명반복 실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결과를 만든 공적 이미지는 Experimenter의 대표적 참고 사례입니다.
프랑스의 화학자, 미생물학자.
백조목 플라스크 실험 · 저온 살균법파스퇴르는 목을 구부린 플라스크 하나로 생명이 저절로 생긴다는 통설을 실험으로 뒤집었고, 상한 포도주의 원인을 미생물에서 찾아 가열로 막는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광견병 백신까지, 가설을 세우고 실험으로 확인하는 같은 순환을 평생 반복했습니다.
혼다 창업자.
시제품 반복 · 오토바이와 자동차 개발혼다는 정비공 출신으로, 엔진을 직접 만들고 부수고 다시 만드는 방식으로 회사를 키웠습니다. 실패한 시제품은 성공의 재료라는 말을 남겼고, 무명 회사이던 시절 세계 오토바이 경주 도전을 선언해 몇 년 만에 우승한 기록은 시도 자체를 학습으로 삼는 방식의 실례입니다.
영국 발명가.
시제품 반복 개발수천 번의 시제품으로 문제를 개선한 과정은 실험을 학습으로 바꾸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내 결과가 실험가에 가까운지 직접 확인해보세요.